벌써 한달이 되어 가다니 믿을 수가 없다. 문스톤 풀장에서부터 끝없이 펼펴지던 에메랄드빛 코사무이의 바다와 하늘이 눈에 선하다. 비씨지만 2~3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하여 친구네 부부와 같이 같던 문스톤은 이제까지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풀빌라였다. 뷰가 끝내주는 코사무이 해변가 언덕의 위치, 6개의 완벽한 침대를 가진 침실, 방마다 딸린 넓은 욕실에는 아이와 같이 부부가 들어갈만한 월풀 스파가 있고, 또 에어컨 빵빵하던 헬스장에는 런닝머신 등 다양한 헬스기구 , 아 정말 좋았던 10명 이상 들어가 볼수 있는 계단식 구조에 푹신한 소파의 대형 스크린의 소극장,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기본이고 이 중 최고는 도대체 70평은 됩직해 보이는 창을 모조리 열어둬 풀과 연결되는 오픈형 주방과 거실이었다. 한켠에 위치한 완벽한 주방, 10인용(더 컸던것 같기도 하고) 식탁, 중앙에 자리한 푹신한 넓직한 소파, 그 앞에는 천정에 캐노피로 그늘져 있는 10인 이상 앉을 수 있는 야외용 소파에 바다와 연결된 느낌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옥상수영장보다 멋져~^^) 테라스수영장은 여행 내내 우리 초딩 꼬맹이가 가장 사랑하는 장소였다. 수영하다가 더워지면 소극장으로 들어가 시원한 음료와 간식 그리고 넷플릭스의 영화도 보고 식사 때 나가기 싫으면 매니져분(전용 직원이 3명이나 된다! 매니져, 요리사, 메이드)께 요청하면 맛난 태국음식도~세탁서비스를 요청하면 세탁서비스까지….호텔식 서비스라니!(주부들의 로망 그 자체^^) 방콕에서 시작해서 여기 머물렀던 4일의 시간은 너무 짧았다. 다음 번에는 바로 코사무이로 와 일주일쯤은 머무르고 싶다, 영어를 잘하시던 친절하신 태국 매니저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
